007 네 번째 편 「썬더볼 작전」: 핵탄두·바하마 해저의 본드
1965년, 공식 에온(Eon) 시리즈의 네 번째 문이 열린다. 「썬더볼 작전」(Thunderball)은 숀 코너리가 바다 위에서 숨이 가빠진 초대 본드의 초상이자, 핵탄두 두 발과 바하마 해저가 007의 무대를 넓히는 작품이다.
기본 정보
· 개봉: 1965년 (한국 개봉 1969년, 일자 미상)
· 감독: 테렌스 영 (Terence Young)
· 본드: 숀 코너리 (Sean Connery)
· 러닝타임: 약 130분
한 줄 소개
핵탄두 두 발과 바하마의 해저. 라르고의 몸값을 바다에서 막는다.
줄거리 (스포일러 포함)
스펙터가 나토의 벌컨 폭격기를 가로채고, 열핵탄두 두 발로 몸값을 요구한다. 블로펠드는 실루엣으로만 남고, 현장은 에밀리오 라르고가 맡는다. 본드는 슈러블랜즈 요양소의 위장을 읽고 나소로 향한다.
CIA의 펠릭스 라이터가 육지에서 정보를 나누고, 사라진 기체의 잔해는 바다 밑에 가라앉아 있다. 도미노 데르발은 라르고의 연인이자 죽은 조종사의 누이다. 본드는 그 혈연을 증거로 내밀어 그녀를 전향시킨다.
스펙터 암살자 피오나 볼페는 본드를 유혹하다 제 조직의 총에 죽는다. 해저에서는 잠수조와 아쿠아 낙하병이 뒤섞이고, 라르고의 요트 디스코 볼란테가 하이드로포일로 달아난다. 마지막 대치는 갑판에서 끝난다. 도미노의 작살이 라르고를 맞히고, 핵탄두는 회수된다.
기억할 얼굴들
· 도미노 (클로딘 오제) — 본드걸. 요트의 연인으로 보이지만, 작살의 방향이 결말을 가른다. 혈연의 증거가 전향의 열쇠가 된다.
· 에밀리오 라르고 (아돌포 첼리) — 적대자. 스펙터 현장 지휘. 안대의 얼굴보다, 요트와 별장으로 협박의 무대를 넓히는 계산가.
· 피오나 볼페 (루치아나 팔루치) — 암살. 본드를 몰고 가다 자신의 조직에 죽는다. 전향하지 않는 쪽의 잔상이다.
· 에른스트 스타브로 블로펠드 — 수장. 실루엣과 고양이. 얼굴을 아직 내주지 않은 채 몸값을 정한다.
· Q (데즈먼드 루엘린) — 수중 호흡과 소형 장치가 브리핑의 중심이다. 본편의 연장은 잠수복이다.
짧은 DB5, 긴 해저
프리크레딧의 은색 DB5는 제트팩 착지 뒤 물대포로 불을 끈다. 골드핑거에서 아이콘이 된 실루엣이 이미 자기 인용을 시작한 장면이다. 본편의 이동은 차가 아니라 잠수와 요트다. 피오나 볼페의 머스탱, 라르고의 디스코 볼란테, 바하마 해저의 잠수조가 화면의 시간을 가져간다. 썬더볼을 DB5의 본편으로 읽지는 않는다. 본편은 물이다.
명대사
· “내 친구는 이번엔 빠졌으면 해. 방금 죽었거든.” (제임스 본드)
· “내가 잉글랜드를 위해 하는 일들이란.” (제임스 본드)
· “스펙터는 실패를 용납하지 않아. 나도 마찬가지야.” (피오나 볼페)
· “세상은 우리 것이 될 것이다. 아니면 아무도 갖지 못하겠지.” (에밀리오 라르고)
나소·파라다이스 아일랜드·썬더볼 그로토·팔미라 저택까지—네 번째 편의 바하마와 수중 세트는 007시리즈 아카이브에 더 자세히 정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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