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여덟 번째 편 「죽느냐 사느냐」: 로저 무어의 첫 본드, 타로·헤로인·늪의 보트 추격
1973년, 공식 에온(Eon) 시리즈의 여덟 번째 문이 열린다. 「죽느냐 사느냐」(Live and Let Die)는 로저 무어가 제임스 본드로 처음 서는 작품이다. 주먹은 짧게, 눈썹과 한 줄 대사가 더 길게 남는 톤이 여기서부터 자리 잡는다. 무대는 뉴욕 할렘, 뉴올리언스 습지, 허구의 카리브 섬 산 모니크(촬영은 자메이카)로 이어진다.
기본 정보
· 개봉: 1973년 (한국 개봉 1974년, 일자 미상)
· 감독: 가이 해밀턴 (Guy Hamilton)
· 본드: 로저 무어 (Roger Moore)
· 러닝타임: 약 121분
한 줄 소개
세 요원이 같은 날 죽고, 본드는 타로와 헤로인과 늪의 보트를 따라간다.
줄거리 (스포일러 포함)
뉴욕, 뉴올리언스, 산 모니크에서 영국 요원 셋이 같은 날 죽는다. M은 본드를 그 공백을 메우라고 보낸다. 할렘의 장례 행렬이 암살이 되고, 얼굴은 갱스터 미스터 빅과 카리브 대통령 카낭가로 갈라져 보인다.
본드는 타로를 읽는 솔리테어를 만난다. 산 모니크의 로지 카버는 이중 스파이로 드러나고, 펠릭스 라이터가 뉴올리언스에서 합류한다. 카낭가의 식당 체인 필레 오브 소울은 헤로인을 숨기는 위장이다.
미스터 빅과 카낭가는 한 몸이다. 공짜 헤로인으로 경쟁자를 말리고 시장을 독점하려는 계산이다. 본드는 악어 농장의 등을 징검다리 삼아 건너고, 루이지애나 늪에서 보트 추격이 이어진다.
산 모니크 지하에서 카낭가는 상어 총의 압축 펠릿을 삼키고 부풀어 터진다. 본드는 솔리테어와 함께 섬을 떠난다.
기억할 얼굴들
· 솔리테어 (제인 시모어) — 본드걸. 타로로 미래를 읽는 카낭가의 점술사. 힘의 조건이 신체에 묶여 있어, 연출 자체에 주석이 필요하다.
· 카낭가 / 미스터 빅 (야펫 코토) — 적대자. 섬의 대통령과 할렘의 갱스터가 한 얼굴이다. 헤로인 독점의 계산가.
· 티 히 (줄리어스 해리스) — 경호. 의수 집게로 말하는 경호. 악어 농장의 다리와 열차 칸의 결투가 캐릭터의 전부다.
· 셰리프 J.W. 페퍼 (클리프턴 제임스) — 현지 치안. 루이지애나 보안관. 본드를 재난으로 오해하는 확성기가, 다음 편 방콕까지 이어진다.
· 로지 카버 (글로리아 헨드리) — 이중 스파이. 배신의 대가는 짧고 가혹하다.
· Q (데즈먼드 루엘린) — 자기장 손목시계 브리핑이 짧게 스친다. 이 편의 현장은 Q 실험실보다 늪이 더 크다.
보트와 버스, 스치는 미니 모크
이 작품의 이동 수단은 은색 쿠페가 아니다. 뉴올리언스 습지의 글래스트론 보트, 산 모니크에서 지붕을 깎으며 낮은 다리를 통과하는 이층 버스, 그리고 섬 도로를 스치는 미니 모크 정도가 화면을 채운다. 공식 시놉시스와 차량 목록의 주역은 보트·버스·현지 미국차다. 애스턴 계열의 가젯 GT는 등장하지 않는다. 「죽느냐 사느냐」를 DB5의 본편으로 읽지는 않는다. 본편은 습지다.
명대사
· “이름은 묘비에나 쓰는 거야, 베이비.” (미스터 빅)
· “걱정 마. 모자일 뿐이야. 머리 작은 사람이 닭과 싸워 진 흔적이지.” (제임스 본드)
· “원래 자기 평가가 과하게 부풀던 사람이었지.” (제임스 본드 · 스포일러)
· “비밀 요원? 어느 편이지?” (셰리프 J.W. 페퍼)
할렘·뉴올리언스 베이우·자메이카(산 모니크 대역)·악어 농장까지—여덟 번째 편의 미국과 카리브 현장은 007시리즈 아카이브에 더 자세히 정리돼 있다.
더 많은 007 영화·배우·본드걸·감독·차량 아카이브는 여기에서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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