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일곱 번째 편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숀 코너리의 복귀, 라스베이거스와 위성 레이저

1971년, 공식 에온(Eon) 시리즈의 일곱 번째 편에서 숀 코너리가 돌아온다. 「다이아몬드는 영원히」(Diamonds Are Forever)는 한 편을 비운 초대 본드가 라스베이거스의 네온 아래에서 다이아몬드 밀수 파이프라인을 쫓고, 그 끝에서 위성 레이저를 만나는 작품이다.

기본 정보
· 개봉: 1971년 (한국 개봉 1972년, 일자 미상)
· 감독: 가이 해밀턴 (Guy Hamilton)
· 본드: 숀 코너리 (Sean Connery)
· 러닝타임: 약 120분

한 줄 소개
라스베이거스 다이아몬드 파이프라인이 위성 레이저로 모인다.

줄거리 (스포일러 포함)
오프닝에서 본드는 블로펠드를 열탕에 밀어 넣는 듯 보이지만, 그 얼굴은 복제였다. 다이아몬드 밀수를 쫓는 수사는 암스테르담과 로스앤젤레스를 지나 라스베이거스로 모인다.

밀수의 중간책 티파니 케이스가 본드와 얽히고, 카지노에서는 플렌티 오툴이 짧게 등장한다. 꽃과 폭탄을 들고 다니는 암살자 짝 윈트와 키드가 파이프라인의 흔적을 지운다. 모습을 감춘 억만장자 윌러드 와이트의 공백이 사막의 연구 시설을 가리킨다.

블로펠드는 모은 원석으로 위성 레이저의 렌즈를 만든다. 본드는 달 표면을 흉내 낸 세트에서 문 버기를 타고 탈출하고, 붉은 머스탱으로 라스베이거스 경찰을 따돌린다. 위성이 불을 뿜고, 마지막 무대는 해상 유전의 굴착 장치가 된다. 본드는 계획을 멈추고, 윈트와 키드는 크루즈의 케이크 폭탄과 함께 사라진다.

기억할 얼굴들
· 티파니 케이스 (질 세인트 존) — 본드걸. 밀수의 연결고리이자 본드의 말상대. 암스테르담에서 라스베이거스까지 플롯을 잇는다.
· 에른스트 스타브로 블로펠드 (찰스 그레이) — 적대자. 복제와 변장으로 얼굴을 흩뜨리는 수장. 위성과 유전으로 과잉의 스케일을 다시 설계한다.
· 미스터 윈트 (브루스 글로버)·미스터 키드 (퍼터 스미스) — 암살. 희극과 폭력이 섞인 2인조로, 크루즈의 케이크가 그들의 결말이다.
· 플렌티 오툴 (라나 우드) — 조력. 등장은 짧지만 이름 소개 장면이 오래 인용된다.
· Q (데즈먼드 루엘린) — 장비. 연구실을 벗어나 현장에서 위조와 탐지를 돕는다.

문 버기와 두 바퀴 머스탱
이 편의 본드카는 애스턴이 아니라 미국차다. 네바다 연구 시설에서 훔쳐 탄 문 버기는 달 표면의 흉내이자 도주 수단이 되고, 이어 붉은 포드 머스탱이 라스베이거스 골목에서 차체를 기울여 두 바퀴로 빠져나가는 스턴트를 보여 준다. 「골드핑거」의 노란 머스탱이 연 미국차 라인이 여기서 본편 추격의 주인공이 된 셈이다. 유럽 구간에서는 본드가 신분을 바꿔 타는 트라이엄프 스태그도 눈여겨볼 만하다.

영화 속 명소
·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 본드가 다이아몬드 파이프라인을 따라 들어오는 네온의 거리. 공식 시리즈가 라스베이거스를 전면에 쓴 거의 유일한 편이다.
· 서커스 서커스 — 본드와 티파니가 공중 곡예 사이를 지나가는 카지노. 스트립에서 이름이 바뀌지 않고 남은 촬영지다.

명대사
· “다이아몬드는 영원하지.” (제임스 본드)
· “옷 입고 있으니 못 알아보겠군.” (티파니 케이스)
· “세계를 인질로 잡는 일은, 취향의 문제야.” (블로펠드, 스포일러)

암스테르담·로스앤젤레스·라스베이거스로 이어지는 일곱 번째 편의 지도와 차량 기록은 007시리즈 아카이브에 더 자세히 정리돼 있다.

더 많은 007 영화·배우·본드걸·감독·차량 아카이브는 여기에서 볼 수 있어요.
https://bond-archive-two.vercel.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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